Monologue

커리어 관련 메모

Gradler 2019. 11. 8. 09:52

나는 사실 만족할만한 어느 정도의 수준까지는 Android 개발에만 정통하고 싶었다.

그리고 나서 Landscape를 늘려가는 것이 더 쉬울거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 직장도 그렇고 재직중인 회사도 그렇고,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필요에 따라 계속 다른 분야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전개 된다.

 

이 곳에서 개발자로 살아남으려면 결국 풀스택을 다룰 수 있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어느정도 연차가 쌓인 후에는 관리직으로 빠져야 되기 때문이다.

 

내가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일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회사인지 아닌지에 따라 

커리어의 방향성이 자칫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흐를 수 있다.

 

이처럼 개발자에게 있어 회사를 선택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구직중이거나 이직을 준비하는 개발자는 꼭 신중하게 선택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