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 슈팅을 할 때 명확한 원인을 찾아 해결되는 케이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케이스도 종종 발생한다.
이런 경우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되는 부분부터 이런 저런 다양한 방법으로 수정을 시도 하곤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무언가 새로운 시도를 할 때마다 행위와 결과를 기록하는 것이다.
이런저런 다양한 시도를 하다보면 어떻게 해결 됐는지도 모른채 이슈가 클리어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결국 기록없이 해결한 이슈는 다음에 같은 이슈가 발생했을 때, 또 똑같은 일을 반복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당장 이슈를 해결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에서 위의 방법은 그닥 현실적이진 못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슈를 해결하고 난 후에는 이와 같은 상황이 다시 발생할 것을 상정하고, 회고하며 정리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Monolog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SI 프로젝트 코드 검수의 중요성 (0) | 2019.11.26 |
---|---|
의사 결정권자는 항상 근거리에 있어야 한다. (0) | 2019.11.26 |
하나보단 둘, 둘 보다는 셋 -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 (0) | 2019.11.13 |
커리어 관련 메모 (0) | 2019.11.08 |
목적 (0) | 2019.10.31 |